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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이창섭 작가의 『적당한 사람』 – 현대인의 삶을 적당히 살아가는 지혜

바다는 아름답다 2025. 2. 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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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이창섭 작가의 『적당한 사람』 – 현대인의 삶을 적당히 살아가는 지혜

 

최근 예스24 일별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이창섭 작가의 『적당한 사람』은
21세기북스에서 2025년 2월에 출간된 도서로,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가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책의 내용과 감성을 리뷰하며,
현대인이 ‘적당함’을 통해 어떻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책 소개 및 구성

  • 제목: 적당한 사람
  • 작가: 이창섭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간일: 2025년 2월
  • 특징: 초판 한정 미공개 포토카드(4종 중 랜덤, 책과 래핑 포함)

『적당한 사람』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복잡한 문제 속에서 ‘적당함’의 미덕과 균형 잡힌 태도의 중요성을
일상의 이야기와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책의 주요 내용 및 메시지

  1. 적당함의 가치
    • 작가는 ‘과유불급’의 철학을 바탕으로,
      극단적인 선택 대신 일상에서의 적절한 균형과 절제가
      가져다 주는 마음의 여유를 강조합니다.
    •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삶의 기준을
      재정립해보고, 스트레스와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자기성찰과 내면의 평화
    • 책 곳곳에는 작가 자신의 경험과 고민,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나친 욕심이나 완벽주의 대신 ‘적당함’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현대 사회와 인간관계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와 자기 관리의 어려움을
      다루며, ‘적당함’이란 삶의 자세가 사회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공감의 문구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느끼게 만듭니다.

개인적인 소감 및 평가

  • 감성적 울림:
    이창섭 작가 특유의 부드럽고 여유로운 문체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게 합니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적당히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 행복하다”
    라는 메시지는 현대인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 실용적 조언:
    책에 담긴 여러 사례와 작가의 솔직한 고백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다가오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알려줍니다.
  • 디자인 및 부가 혜택:
    초판 한정 미공개 포토카드의 수집 요소는
    책에 대한 애정을 더욱 증폭시키며,
    소장가치가 높은 부가 아이템으로 작용합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 자기계발과 감성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
  • 현대인의 삶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분
  •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균형 잡힌 삶을 모색하는 분

결론

『적당한 사람』은 단순히 “자기계발”을 넘어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적당함’의 미덕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현실적인 조언을
한 번쯤 깊이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적당한 사람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와 솔로 가수로, 뮤지션과 엔터테이너로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 이미 많은 음원 차트 1위 기록과 높은 앨범 판매량을 달성하였지만, 저자 이창섭은 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이뤄내고 싶은 것도 많다. 아이돌 가수에서 시작해 뮤지컬 배우, 보컬 학원 창업, 그리고 난생 처음 웹예능 진행자까지…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한 프로젝트들이 현재까지 이어져 좋은 결실을 맺었고, 대중으로부터 넘치게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는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새벽과 밤, 아침과 낮으로 고민하던 이창섭의 가장 일상적인 순간부터 그간 잘 꺼내어 보이지 않았던 생각까지 담아냈다. 이창섭은 가장 먼저 노래하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하며, 가수를 ‘전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노래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감정과 기분, 전하고자 했던 의미가 팬들과 대중에게 가 닿았다고 느낄 때 여지없는 행복을 느낀다. 가수라는 직업인으로서 기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잘 전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리라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더더욱 그는 끊임없이 자기를 돌아보며 성찰하고, 끝내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갈고닦는 시간의 가치를 믿고 있다.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더 악착같았던 연습생 때부터 알아봐주는 팬 한 명 한 명이 신기하고 고마웠던 데뷔 무렵, 우리 모두 최고였던 ‘비투비’ 활동 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애써온, 지금도 머물러 있지 않으려는 이창섭의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로 현재 진행 중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신도 지나온 어떤 순간들을 겹쳐보게 된다.
저자
이창섭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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