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2025 미국 IIHS 충돌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2025년 충돌 평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안전차량 선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2개 차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11개는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1개는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안전차량 선정 현황

• 총 선정 차종: 12개 (TSP+ 11개, TSP 1개)
• 브랜드별 성과: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총 5개)
  • 제네시스: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총 4개)
  • 기아: EV9, 텔루라이드 (총 2개)
• 특기할 점:
  • 현대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 등급을 유지
  • 기아 텔루라이드는 북미 시장 첫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한 안전성을 입증

강화된 IIHS 충돌 평가 기준

IIHS는 매년 미국 내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입니다. 2025년 평가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강화:
  • 전면 충돌 테스트에서 소체형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를 운전자 뒷좌석에 배치하여 실제 사고 시 부상 위험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
• 평가 기준의 엄격화:
  • 과거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으로도 TSP+ 획득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TSP+ 등급은 ‘훌륭함(good)’ 기준, TSP 등급은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함
• 종합 안전 시스템 평가:
  • 전방, 측면 충돌 테스트 및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전조등 성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야 TSP+ 또는 TSP 등급 부여

이러한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은, 글로벌 자동차 안전 기술 및 품질 경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주는 의미와 향후 전망

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는 “이번에 선정된 차량들은 앞좌석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며, “최고 수준의 가족 안전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이들 차량이 최상의 선택지”라고 극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강화되는 안전 평가 기준에 적극 대응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선택 시 가족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고려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선보일 혁신적인 안전 기술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